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문단 편집) ==== 벤델린의 아내[* 벨과 만난 순서대로 기술되어 있다. 서열은 정처인 호엔하임 추기경의 손녀 엘리제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본인이 귀족인 카타리나, 에드거 군무경의 양녀인 빌마, [[배신(동음이의어)#s-3|배신의 딸들]]인 이나와 루이제 순이다.] 및 애인들[* 이쪽은 아말리에나 테레제처럼 벤델린의 여인이면서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관계다. 웹연재 기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건 앞쪽 다섯명과 이후 터널 오픈때 결혼식을 겸한 카치야가 전부.] ==== * '''이나 수잔느 힐렌브랜트''' {{{-1 - 성우: [[코마츠 미카코]]}}} [[파일:이나 수잔느 힐렌브랜트(애니).jpg|width=500]]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작의 영향력 있는 가문에 속해있으며 붉은 머리칼에 포니테일을 한 소녀로 주특기는 창술이다. 벨에게 늑대무리에게서 구해졌을때부터 그에게 호감을 품기 시작하였으나 성격이 겉보기와는 달리 원체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렇게 적극적인 대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루이제에게 떠밀려 알몸에 리본만 감고 자신들이 선물이라며 마음먹고 벨에게 대시해보지만 벨이 그 맘 이해한다면서 장래에 이나랑 루이제랑 결혼하겠다고 말하면서 약혼관계를 맺게 된다. 15살이 된 이후 모험가가 되었고 가슴도 꽤 성장한다. 루이제와 함께 벨의 첩[* 이미 엘리제가 입장상 정처로 결정된 상태고(국왕이 인증한 결혼이라서 심지어 벨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본인들은 측실 정도면 충분하다고. 어차피 벨이 작위를 받은 시점에서 배신의 딸 정도의 지위밖에 안되는 이나와 루이제가 정실이 될 가능성은 처음부터 매우 희박했기 때문에 본인들도 깔끔하게 마음을 비웠다.]이 될 예정이다.[* 애시당초 이나와 루이제가 계속해서 벨과 함께하게 된 것도 가신 겸 정부 역할을 위해서였다. 벨이 언데드 고대룡을 물리친 이후로 오랜만에 새로운 작위를 받아 귀족이 된 터라 주위에 줄을 대려는 사람들이 자기 딸이나 여동생 등을 들이대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사람들에 대한 방패가 되어 주기 위한 것이고 그런 역을 맡긴 대가도 겸해서 또 원래 다들 사이도 좋은 편이라 나이가 적당히 들게 되면 정식으로 측실이 되기로 암묵적으로 약속이 되었고 엘리제를 포함한 주위 사람들로부터도 이미 인정받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이며 가신인 로델리히도 이미 사모님으로 부른다. 또, 과거 주군이었던 블라이히뢰더 변경백도 --다른 좋은 후보를 제시할수 없어서-- 두 사람을 어느 정도는 밀어주고 있다.] 결혼후 낳은 딸 애나는 왕태자의 장남의 정실로 정해진다. * '''루이제 욜랭드 아우렐리아 오버벡''' {{{-1 - 성우: [[미무라 유우나]]}}} [[파일:루이제 욜랭드 아우렐리아 오버벡(애니).jpg|width=500]]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작 가문 아래에 있는 권투사를 가르치는 가문의 딸로 상당히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체구가 체구인지라 상당히 납작하다는 것에 컴플렉스가 있으며 활기찬 성격과 대담함 덕에 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 모습이 있는 편이고 마력을 조금이나마 다룰 수 있어서 왕도에 머물때 벨과 함께 암스트롱에게 수련 받았다. 이나와 함께 벨의 첩이 될 맘이 있으며 그녀의 꿈은 첩이 되어 권투사 가문으로써 자신만의 도장을 가지고 나름 성숙해진 몸매를 가진 사범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15세가 되었는데도 키는 조금이나마 자랐지만 몸매는 그대로여서 그녀에게 절대로 전과 다를게 없다는 말을 하면 큰일난다.(...) 벨과의 사이에서 딸 엘사를 얻고 그녀는 블라이히뢰더 변경백 후계자 아들의 정실로 약속된다. * '''엘리제 카타리나 폰 호엔하임''' {{{-1 - 성우: [[니시 아스카]]}}} [[파일:엘리제 카타리나 폰 호엔하임(애니).jpg|width=500]] 호엔하임 자작 가문의 딸로 벨의 약혼녀이자 장래 정처가 될 예정인 소녀이다.[* 단순 약혼관계로는 5권까지 엘리제 뿐 아니라 이나, 루이제, 빌마, 카타리나도 있다. 이후로도 신부는 늘지만 일단 첫 결혼식을 올리는 시점에 신부로 받아들인 것은 엘리제에 이 넷을 포함한 다섯명.] 집안 내력이 상당한데 할아버지가 호엔하임 추기경이며 어머니는 암스트롱의 여동생으로 히로인들 중에서는 신분이 가장 높다. 절세미녀라 불리기 충분한 미모에 상냥한 성격,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하고 교회에서 여는 자선 행사에도 참여, 성속성 마법으로 병사들을 상냥하게 치료하는 모습 때문에 호엔하임가의 성녀로 불리고 있다. 자신의 할아버지 호엔하임 추기경의 주선으로 벨과 약혼녀 관계가 되었지만[* 그 뒤에는 국왕의 후원도 있었다. 바우마이스터라는 시골에서 그다지 보살핌따위 받지 못하고 큰 터라(물론 전세의 기억이 더 크긴 하지만) 어느 정도 삐뚤어진 구석이 있는데, 한마디로 어딘가에 구속되지 않는 것이다. 단순히 자유분방하다기보다는 남이 날 귀찮게 굴면 튀자는 식의 무책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는 이세계 출신에 팔남이라는 조건까지 겹쳐서 제대로 된 관심을 받고 자란 적이 없다보니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에 서툴고 어떤 집단에 소속되는 것을 꺼리는 습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왕이나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점을 눈치챘기 때문에 족쇄 겸 치유사로 보낸 셈이다. ~~물론 나이가 비슷하다는 점이 가장 고려되었을듯.~~] 그녀는 크게 개의치 않았으며 오히려 무뚝뚝한 사람일 줄 알고 걱정했지만 순수하고 평범한 벨의 모습과 자신을 이해해주는 면모를 보고 벨과 약혼하게 된 것은 하늘이 내려준 부부관계라며 기뻐한다. 벨을 언제나 뒤에서 받쳐주며 상냥한 성격으로 벨도 그녀가 상당히 중요한 존재가 되었고 그녀도 할아버지가 주선해준 부동산 업자가 성속성 정화마법으로 저택정화를 시키려 하자 벨님에게 이렇게 위험한 일을 시키다니 할아버지도 너무하다 라며 화를 낼 정도로 벨을 미래의 남편이자 소중한 존재로써 자리잡았다. 15세가 되고 그녀도 더 성장했는데 당연히 그 부위도 더 성장해서 F컵에서 G컵으로 되었다. 정숙한 소녀라 남편이 될 벨이나 친구나 마찬가지인 이나, 루이제, 빌마가 분노의 표적이 되는 일은 거의 없으나 은근히 벨에 대한 소유욕도 있으며 화를 내기 시작하면 상당히 무섭다(...).[* 주로 뻘짓을 하는 엘빈이나 블랜타크 등이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의 콜렉션(야한 그림)이나 [[사창가|좋은 곳]]에 데려가려는 등의 일로 문제를 일으키면 화를 내고 벨이라도 뻘짓하면 얄짤없다. 실제 씻으려다가 아직은 약혼자도 아닌 카타리나의 알몸을 보았다가 뺨을 맞았을때 치유해주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나 본인 스스로도 치유 못하도록 강요했다.~~] 17권에서 벨의 적남 프리드리히를 출산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마찬가지로 태어난 직후였던 왕태자의 딸과 약혼한다. * '''빌마 에토르 폰 아쉬가한''' {{{-1 - 성우: [[이치미치 마오|MㆍAㆍO]]}}} [[파일:빌마 에토르 폰 아쉬가한(애니).jpg|width=500]] 에드거 군무경의 양녀로, 바우마이스터 기사작가의 문제로 귀경한 벨의 호위로서 파견되었다가 벨이 백작으로 승작한 이후 측실이 된다.[* 에드거 군무경이 바우마이스터 령 개발에 한몫 끼기 위해 보낸 것으로 원래 주인공 벤델린이 모험자이므로 모험가 동료가 될 수 있는 빌마를 보내면 자연스럽게 벤델린의 측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벤델린에게 측실을 보내려던 귀족들은 많았지만 모험자인 벤델린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정처 엘리제의 할아버지인 호엔하임 경이 뒤에서 다 막고 있었다. 다만 빌마의 경우 전투력이 뛰어나서 벨의 모험가 동료로서 활동할 수 있는 데다가 에드거 군무경이라는 거물 귀족이 보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게다가 양녀라는 위치상 엘리제의 정실 위치를 위협하지 않는 점도 있다.][* 그렇다보니 처음 만났을때부터 벨 앞에서 멋대로 에로한 말(잠자리 시중을 든다는 둥)을 내뱉긴 하는데 나이가 고작 12세에 무뚝뚝한 태도로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뜻을 알고 말하는 건지는 알 수가 없다.] 루이제 처럼 왜소한 덩치지만 [[가슴|특정 부위]]는 이나급인 로리거유. 영웅증후군[* 작중에서 언급에 따르면 헤라클레스 증후군(Hercules Syndrome)과 비슷한 증세로 근섬유에 마력이 쉽게 밀집하는 증후군이라고 소개된다. 헤라클레스 증후군이란 근섬유의 발달을 억제하는 [[미오스타틴]]유전자에 변이가 생겨서 미오스타틴이 결핍, 근섬유의 근밀도가 높은 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수한 유전병이다. 대신, 하루에 여섯끼 이상을 먹어도 절대로 살이 찌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이라는 특이병 덕분에 작은 덩치에도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주 무기도 거대 전투도끼와 어지간한 남성은 시위를 당기지도 못하는 철궁을 사용한다. 다만 그 괴력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나게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원래 여성이라 군인이 되기는 힘들었고 모험가로서는 뛰어나지만 그 먹성을 견딜 만큼 벌 수 있느냐가 문제였기 때문에(당장 아쉬가한 가도 귀족인데도 빌마의 먹성을 감당하지 못했다.) 빌마 본인이 에드거 군무경에게 몸을 의탁했고 에드거 군무경도 빌마를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벤델린이라는 딱 맞는 자리가 있었던 것이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도 심각한 상황에서조차 배꼽시계를 울려대며 배고프다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들어온 시기는 이나, 루이제보다 늦지만 아버지가 에드거 군무경이라 순위는 이들보다 높다고 한다. 뭐 원래 이나와 루이제는 배신의 딸들이라 벤델린과 결혼할 수 있는 거의 끝자락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래도 오래 알던 사이다보니 벤델린이 책임지는게 당연한 것이 되었던 것도 있고. 이후 빌마가 낳은 딸 아이린은 에드거 군무경의 적손의 정실로 정해진다. * '''카타리나 린다 폰 바이겔''' 몰락귀족인 바이겔가의 딸로, 가문 재건을 위해 모험자로 활동하다 벨과 만난다. 처음엔 모험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벨 일행을 제치고 명성을 날릴 생각에 차 있어서 라이벌시 하고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함께 행동하게 되었고 이후 벨이 마음에 들어하고 전형적인 [[넘어지면서 덮치는 동작|럭키스케베]] 이벤트인 '목욕중인 걸 모르고 욕탕에 들렀다가 딱 마주친'것을 계기로 "이젠 결혼도 못해" 사건이 일어난뒤 약혼하게 된다. 물론 그 사건때문에 약혼한 건 아니고 원래 카타리나는 바이겔 가를 재건하여 본인이 가주가 되고 싶어 했지만 왕국의 법으로는 여성이 귀족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 거의 불가능했고, 그래서 결국은 고위 귀족의 후원을 받아 바이겔 가를 재건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벨의 설득으로 벨과 결혼하여 바이겔 가를 바우마이스터 가의 가신으로 하고 뛰어난 마법사인 카타리나가 벨의 아내가 되어 바우마이스터 가의 일원이 되는 대신 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바이겔 가의 뒤를 잇도록 한 것이다. 몰락귀족이라곤 해도 본가가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몰락한 것이 아니다. 사실 바이겔가의 영지는 왕도에서도 입지가 좋아 나름 명당인 곳이라 이곳을 국가가 직할지로 삼고 바이겔 가는 전봉하려고 했는데, 당시 바이겔가는 귀족의 관례대로 한번은 거절하는 식으로[* 아랫사람들에게 체면을 채우기 위해 한번은 거절하는게 관례였다고 한다.] 행동을 했다가 선대 루크너 재무경이 "왕가의 명을 거역했다."라는 억지 이유를 붙여 작위와 영지를 몰수했던 것이다. 가신들은 물론 영민들도 아직까지 카타리나를 따르고 있으며, 결혼 이후엔 가신들은 바우마이스터가의 가신으로, 영민들로 새로운 영민으로 받아들여진다. 현 루크너 재무경은 이런 제반 사정에 대해 알지 못했는지 이 말을 듣고는 "평생 저주하겠다. 망할 영감탱이 평생 도움이 안 돼!" 라며 자기 아버지한테 악담을 퍼부었을 정도였다. ~~ 동생뿐만이 아니라 아버지까지 발목을 잡는다.~~[* 당연하지만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다른 귀족들에게 원한을 사기 십상이다. 당장 바이겔 가도 카타라니를 비롯해 전 영지의 영민들이 선대 루크너 재무경과 상관없는 현재의 관리들(물론 루크너 가의 친척들이다.)을 매우 싫어해서 반역 행위가 안될 정도로 아슬아슬하게만 따랐고 새로 바이겔 가가 바우마이스터 영지에 세워지자 모두 그쪽으로 가버릴 정도였다.] 원하던 바이겔가의 계승자인 남성 카이엔을 낳는다. * '''카치야 프랑크 폰 오이렌베르크''' 오이렌베르크 기사작가의 장녀. 단 4년간의 모험자 활동을 하면서 번 돈이 1천만 센트를 넘을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평화적이고 목가적인 집안 남성들과는 달리 상당히 활동적인 성격. 바우마이스터 백작령에 면한 대(大) 리그 산맥을 탐험하던 중 발견된 고대유적인 터널이 마침 오이렌베르크 기사작령과 연결되어 있던 관계로 이의 관리문제(거대산맥을 돌아가는게 아니라 관통하는 터널이다 보니, 도로 및 교역로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가 발생하는데, 원래 별 야망도 없고 평화주의자인 오이렌베르크 기사작이 곤란해 할 때 "내가 남편을 맞아들여 관리를 전담하겠다"라며 선언.[* 다만 등장 시점이 마침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이 오명을 감수하고 영지를 맡고 대신 다른 좋은 땅을 영지로 알아봐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정리되는 시점에 나타난지라 실질적으로는 거의 깽판 취급.] [* 연재분에선 이 장면에서 갑자기 등장하는지라 꽤 뜬금이 없는 편인데, 서적판에선 벨 들이 탐험을 떠날 때 함께하는 모험자로 등장하며 떡밥을 미리 깔아준다] 대신 "나와 싸워 이기는 독신남성과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했는데 무투대회에선 우승을 해 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왕국측에서 벨을 대전상대로 지정해 싸우게 해 패배한 후 벨의 아내가 된다. 벨의 아내들 중에선 처음으로 맞이한 연상(벨이 17세일 때 19세였다)의 아내다. * '''리사 클레멘테 울리케 에크스러''' 카치야의 스승격인 모험자로 29세. 별명은 블리자드 리사로[* 벤델린과 헬타공작의 결투때 벤델린에게 대항 가능한 대리인으로 폭염의 킴블리와 함께 언급된 적이 있다.] 카치야가 결혼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만나러 왔는데,[* 결혼 자체에는 초대를 보내긴 했지만 어떻게든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는 이유로 불참. --물론 연하의 제자의 결혼따윈 가고 싶지 않았을거라는게 중론.--] 막나가는 누님 스타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맨얼굴로 사람을 상대하면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과거 블랜타크에게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맨얼굴로는 제대로 말도 못한다.] 처음엔 떡칠한 화장과 화려한 복장, 거의 말술을 분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던 것이다.[* 맨얼굴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말도 못해 아말리에에게 속삭이듯이 말하고 그걸 그녀가 모두에게 통역....하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후 벨과는 결투중 사고로 알몸을 보게 된 뒤로 아내들의 주선으로 벨과 결혼. 리사가 낳은 라우라는 도사의 적손의 정실로 정해진다. * '''테레제 지크릿드 폰 필리프''' 어쿼트 신성제국의 선제후칠공작 중 필립 공작가의 당주. 갈색 피부의 여인으로 이 때문에 필리프 공작가의 당주에 올랐다. 처음에는 거의 장식이나 다름없는 신세였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하여 지금은 거의 집안의 실권을 쥐고 있다. 하지만 후계자 문제로 결혼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에 마음에 든 벤델린을 종마로 하여 결혼하지 않고 아이만 낳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벨이 제국에 외교사절단으로 왔을 때부터 계속해서 유혹했고 심지어 아무 부담 없이 자길 안아도 된다고 선언했다. 거기다 엘리제 등 벨의 아내들의 실드를 뚫기 위해 증조부인 황제의 허가까지 받은 상태다. 육탄 공세도 하지만 벨의 아내들과 밤의 일이 우선이고 니가 거기에 합류한다면 막지 않겠다고 나왔지만 부끄러워서 거기에 끼어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뉘른베르크 공작의 쿠데타 상황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왕국에 망명한 상태가 되면서 바우마이스터 백작가에 얹혀 살게 되었다. 입장상 공식 측실은 아니지만 애인 위치로 정착되어 귀족 예절에 익숙하지 않은 벨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 공식적인 입장은 단지 벨의 --전리품 겸-- 식객. 딸 플로라를 낳는다. 그녀에게 플로라가 시집와줬으면 한다는 제국의 여러 귀족의 연락이 온다. 추정이지만 서적판 첫 등장은 4권의 마도 길드편으로 마법진 실험으로 외부에서 물건을 소환하던 도중 마지막으로 어커트 제국 해상쪽에서 소환을 했는데, 보라색의 여자속옷을 소환했다. 그러다 이 속옷이 제국 1,2위를 다투는 필리프 공작가의 대귀족 여성의 것을 알게 되자 그 자리에있던 모든 사람들이 함구하고 공식적으로는 그저 북방의 해산물 소환에 성공했다는 기록만 남기는데, 후에 독백으로 그 속옷 주인과 크게 인연을 맺게 된다고 한다. 이후 친선방문단으로 온 벨에게 갑작스런 속옷 소실 사건에 대해 상담한다. * '''아말리에''' {{{-1 - 성우: [[유카나]]}}} 바우마이스터 기사작가의 장남인 쿠르트의 아내. 쿠르트 사망 후 벨이 보호하던 중이었는데, 아직 젊은 나이인지라 벨의 아버지와 형 파울의 주선으로 알선녀[* 젊은 귀족의 [[붓 풀어주기|첫경험으로 동정을 떼주는]] 기간 한정의 측실 역할을 하는 여성을 말한다. 보통은 귀족 집안의 미망인이 주로 맡는 편. 보통 집안의 어른이 소개해 주지만 에리히의 경우는 장인 쪽에서 알선해 주었다고 한다.][* 다른 라이트 노벨인 [[델피니아 전기]]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작중 최고 귀족인 발로도 이런 역할을 하는 여성을 아버지로부터 직접 소개받았는데 원래 발로의 아버지의 애인이었다.] 역할을 하게 되면서 벨과 애인 관계가 된다. 즉, 벨의 첫경험 상대. 미망인이라고는 하지만 엄연히 [[근친상간|친형의 아내였던 형수]]인 관계로 [[불륜]] 의혹을 피하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공표하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이미 남편과는 사별한 사이인데다 알선녀 역할이므로 단순한 불륜보다는 오히려 다른 의혹(아말리에때문에 형을 죽였다는 식의)이 생길 가능성을 방지하려던 것도 있다. 뭐 원래 근본적으로 알선녀라는게 비밀리에 하고 알아도 묵인한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고.] 벨의 결혼 후에도 비밀리에 관계를 지속하면서 사실상 측실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벨의 아내들이나 측근들은 다 알고 묵인하고 있지만. 그리고 칼과 오스카가 친가인 바인바흐가에 공부를 겸해 가면서 응석받이로 만들수 있다는 이유로 파울의 저택 근처 오두막에 살면서[* 원래 빈 오두막으로 밀회를 위해 사용하다가 이런저런 장식품이나 세간들을 들이게 되면서 완전히 아말리에의 집이 된 듯하다.] 가끔 마도비행선으로 만나러 가는 듯. 제국내전 이후로는 완전히 벨의 집에 머무르면서 --표면적으로는 --메이드장으로 일한다. * '''피리네'''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이 제국에 사절단으로 파견되었다가 만들어놓은 서자이자 사생아. 벨들이 제국 내전에 말려들었다가 한 마을에서 모친이 사망한 연고없는 여아로 벨들에게 바쳐지다시피 떠넘겨진후 대략적인 사정을 듣고 부친이 남긴 --정말 못 지은-- 시집을 확인한 벨들은 부친이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으로 추정한다. 벨들은 전장에 있어서 적당한 곳에 맡겨 예절을 배웠고 이후 귀국하는 벨과 같이 왕국으로 와서 부친과 재회한다. 앞으로는 변경백의 곁에서 지내다가 성인이되면 벤델린에게 시집가기로 약속되었다. * '''루루''' 아키츠시마 가기 전에 있는 마물의 영역에 잠식된 서펀트에게 노려지고 있던 한 섬의 촌장. 마법사라는 이유로 촌장의 자리를 떠맡고 서펀트의 대책으로 내몰렸던 어린 소녀. 제대로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중급 수준임에도 지팡이도 없이 서펀트들을 막아내고 있던 소녀. 결국 한계에 도달해 쓰려졌을때 벨들의 남방 탐험 선단이 도착해서 그들을 이주 시켰다. * '''료코''' 아키츠시마 섬을 다스리는 가문의 영애이자 당주로 벤델린이 아키츠시마 섬을 다스리게 되면서 지역을 안정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정략결혼했다. * '''유키''' 아키츠시마 섬 통치의 실무를 담당하는 호소카와 가문의 영애로 료코, 유이와 함께 벤델린과 결혼한다. * '''유이''' 아키츠시마 섬의 유력 중신 가문인 마츠 가문의 영애로 료코, 유키와 함께 벤델린과 결혼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